국제
중국 선전 산사태 67시간 만에 첫 생존자 구조
입력 2015-12-24 06:25  | 수정 2015-12-24 07:49
지난 20일 산사태가 발생한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사고 발생 67시간 만에 첫 생존자가 구조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구조대가 8미터 두께의 잔해에 파묻힌 19살 남성 톈쩌밍 씨를 구출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톈 씨는 "해바라기씨로 버텼고, 엄마를 많이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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