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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국주, 이하늬 팬심에 당황 “배우라 긴장했는데”
입력 2015-12-23 23:27 
[MBN스타 안성은 기자] ‘라디오스타 이국주가 이하늬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서장훈, 이하늬, 이국주, 샘 킴과 함께 ‘산타 어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하늬와 이국주는 방송을 통해 만난 후 함께 봉사활동을 다니는 등 절친한 사이가 됐다.


이에 MC들은 이하늬가 이국주의 열렬한 팬이라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국주는 깜짝 놀랐다. 배우 중에 이렇게 가벼운 사람은 처음 봤다”고 이하늬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이하늬가 나와 함께 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 길래 방송을 재밌게 봤나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만나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날 좋아하더라”라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하늬는 개그우먼을 정말 좋아한다”며, 연신 이국주에게 스킨십을 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이국주는 배우라서 부담을 가지고 만났다. 그런데 10분 만에 정말 친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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