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작가, ‘미생2’는 앞으로 어떻게 되나? “영화 보면서 불타올랐다”

윤태호 작가, ‘미생2는 앞으로 어떻게 되나? 영화 보면서 불타올랐다”

윤태호 작가가 ‘미생2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하 ‘내부자들)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그리고 연출을 맡은 우민호 감독, 원작 웹툰의 윤태호 작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태호 작가는 원작자로서 영화를 보며 아직 완결되지 않은 ‘내부자들 웹툰에 대해 영화를 보면서 불타오르는 점이 있었고, 감흥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 에너지로 ‘미생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에 앞서 개봉한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역대 청소년관람불가(이하 청불) 영화 중 최단 기간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기존 확장판을 개봉한 한국 영화 역사상 최대 분령인 50분이 추가됐다. 본연의 작품 의도에 조금 더 다가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내부자들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해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31일 개봉.

윤태호 작가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