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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오세훈, 종로에서 정세균 꺾을 수 있을까
입력 2015-12-23 2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오세훈 전 시장에게 혐지 출마를 제안했다.
23일 김 대표는 오 전 시장에게 당의 전략에 따라 출마지를 결정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오세훈 전 시장은 당이 원하는대로 따르겠다”며 기쁘게 받아들였다.
오 전 시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이란 거물이 버티고 있는 종로 지역을 포함해서 계속 논의를 해서 결정하겠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오 전 시장은 현재 최근 주소지를 종로구로 옮긴 뒤 서울 종로구 출마를 선언했다.
종로의 현역 의원은 민주당 대표를 역임한 5선(選)의 정세균 의원이다.
한편 김 대표는 김황식 전 총리와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도 만나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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