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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통합조회, 안 찾아간 보험금 7390억 중 내 돈은 얼마?
입력 2015-12-23 21: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금융감독원이 10가지 금융 관련 통합조회정보 시스템을 등을 알렸다.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보험사의 환급금 미지급 건수는 16만 2800건이다. 특히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 액수는 7390억원인 것으로 확인돼 화제가 됐다.
보험사 및 우체국보험은 2년, 은행예금은 5년, 우체국예금은 10년 간 거래가 발생되지 않았을 때 휴먼계좌로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에서는 공인인증서 확인 후 휴면 은행·보험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다만 휴면성 증권계좌는 증권사별 홈페이지에서 미수령 주식·배당금은 예탁결제원에서 확인해야 한다.

숨어있는 상속재산은 지방자치단체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통합연금포털에서는 본인이 가입한 모든 금융회사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사적연금이 일괄 조회된다.
한편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https://www.sleepmoney.or.kr)에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공인증서로 조회를 거쳐 확인이 가능하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정보 접근 및 이용 편의를 위해 내달부터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에 금융 관련 통합조회시스템 링크를 설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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