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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식단이란 "고지혈증과 노화 막고 정신질환 늦춰"
입력 2015-12-23 20: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지중해 식사법이 고지혈증 예방법으로 화제다.
영국 '의학 저널'이 최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지중해 식단은 신체의 노화를 늦춰 젊음을 유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 출신 전문가들이 10년 동안 5000여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중해 식단을 장기간 섭취한 간호사들의 세포 노화가 늦추어진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전문가들은 "지중해 연안의 각종 채소와 생선, 과일 및 올리브유로 이뤄진 식단은 나이가 들면서 변해가는 DNA코드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중해 연안에서 채집한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은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뿐만 아니라 체내 조직이나 세포의 훼손을 막아 급속한 노화를 막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중해 식단이란, 지중해 연안에서 이뤄지는 농산물 수확과 채집, 환경을 뜻하며 좋은 환경에서 음식을 생산해 나누고 소비하는 과정이 모두 포함된다.
특히 지중해 연안에서 채집한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은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지중해식 식단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 3와 비타민B 등이 뇌를 건강하게 해주고 정신질환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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