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관객수 650만 돌파에 감독판 개봉까지, 19금 영화의 거침없는 흥행돌풍

내부자들 관객수 650만 돌파에 감독판 개봉까지, 19금 영화의 거침없는 흥행돌풍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감독판 개봉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23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우민호 감독, 윤태호 작가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우민호 감독은 감독판을 재개봉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650만이라는 관객들이 봐주셔서 이 자리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관객들이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다"라고 기대감을 덧붙였습니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드라마 영화입니다.

영화의 감독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청소년관람불과 영화 사상 최단기록, 최고 오프닝, 일일 최다 관객수, 주말 최다 관객수 동원을 등 흥행 새 이정표를 쓴 것을 기념해 50분이 추가된 3시간 분량으로 재편집 된 감독판입니다.

개봉한 영화에 담지 못했던 캐릭터의 전사와 관계를 비롯해 진짜 권력가들의 이야기를 담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