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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위장약 ‘겔포스엠’ 패키지 리뉴얼
입력 2015-12-23 17:19 
(사진=보령제약)

위장약 ‘겔포스엠이 15년 만에 새 옷을 입었다.
보령제약은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겔포스엠의 포장을 교체했다고 23일 밝혔다.
겔포스의 상징적인 노란색은 더 밝고 선명하게 조절했고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의 G와 수산화마그네슘(Mg)의 M이 합쳐진 GM 마크는 원형 안에 G 이니셜을 넣어 정리했다.
올해로 발매 40년을 맞은 겔포스는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과 강력한 제산 효과를 뜻하는 포스(Force)가 합쳐진 이름이다. 겔포스는 너무 많이 분비된 위산을 알칼리성 물질로 중화시켜 속쓰림, 더부룩함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 2000년 겔포스의 뒤를 이어 출시된 겔포스엠은 기존 제품 대비 위보호막 형성 작용 효과를 강화시킨 제품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한국인의 위장약이라는 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젊은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패키지를 변경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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