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신과함께` 주인공 5인방 정해졌나
입력 2015-12-23 16:58  | 수정 2015-12-23 17: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영화 '신과 함께'의 캐스팅이 연일 화제다.
오랜 캐스팅 난항 끝에 '신과 함께'는 배우 차태현 캐스팅 소식으로 다시 활기를 띄었다.
23일 차태현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차태현이 현재 '신과 함께'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1일 정우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연 확정까지는 아니지만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으며, 앞서 19일 걸그룹 AOA 설현이 '신과 함께' 출연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주인공 다섯 명(강림도령, 해원맥, 덕춘, 김자홍, 변호사 진기한)의 모습에 캐스팅 된 배우들을 대입해보며 우려 섞인 목소리 또는 감탄 어린 탄성을 내기도 했다.
한편 '신과 함께'는 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미녀는 괴로워'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