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호넥스, ‘울티클가글액 0.12%’ 판매…감기 예방
입력 2015-12-23 16:38  | 수정 2015-12-23 16:47

한국호넥스는 목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울티클가글액 0.12%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휴온스와 호넥스가 공동 개발한 울티클가글액은 구강건강을 위해 조제된 맞춤형 일반 의약품이다. 주 성분은 ‘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으로, 치과환자의 구강을 살균하는데 탁월하지만 각종 세균의 증식을 막아 목감기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폐렴과 같이 면역력이 저하돼 나타나는 감염성 질환에 대해서도 항균, 소독 효능이 있다.
호넥스 관계자는 다수의 가글액이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시판됐지만 의약품으로서 질환 치료 효과를 갖고 있는 것은 소수”라며 울티클가글액은 병원성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울티클가글액 0.12%는 1회 사용분(15mL)씩 개별 스틱형으로 포장됐다. 1주일 사용량인 14포(1일 2포)를 묶어 시판됐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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