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종석, 중국 드라마 `비취연인` 남주인공…중국 톱여배우와 호흡
입력 2015-12-23 16:34  | 수정 2015-12-23 16: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이종석이 중국에 진출한다.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닥터 이방인을 함께 한 진혁감독은 중국 드라마 '비취연인'을 연출하게 된데 이종석을 캐스팅 했다.
이종석은 30부작 드라마에 60억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국 드라마 특성 상 분량 연장 시 플러스 알파 요인이 있어 이번 ‘비취연인 이종석 출연료는 60 +α가 될 것으로 예상돼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한국 배우들이 중국 작품에 출연할 경우 완성된 대본에 맞춰 연기했지만, 이종석은 출연작 ‘비취연인의 대본을 우선 받고 캐릭터 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로서 엽계 최고 대우를 받는 이종석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취연인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종석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은 중국의 톱 여배우로 내정돼 있으며, 2016년 1월 중국 상해와 헝디엔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