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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롤러스포츠 43년사 출판기념 및 2015 롤러인의 밤 열려
입력 2015-12-23 16:32  | 수정 2015-12-23 16:39

대한롤러경기연맹(회장 유준상)이 22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롤러스포츠 43년사 출판기념 및 2015 롤러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김덕룡 전 의원, 권노갑 고문 등 정계 주요 인사들과 300여명의 롤러스포츠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롤러스포츠 43년사 발간축하기념으로 롤러스포츠 발전에 공로가 큰 인사들과 지도자 선수들에게 시상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정우택 대한롤러경기연맹 명예회장(국회 정무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43년 역사의 롤러스포츠 책자를 발간 기념식과 함께 송년회 밤에 참석해 준 롤러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43년 롤러역사를 집대성하는 43년사 발간을 축하하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에서 사랑받는 종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연합회 이사장은 롤러종목이 올림픽종목으로 채택되길 기원한다고 성원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축하영상을 통해 롤러스포츠 지도자와 선수들의 열정이 롤러종목을 세계 최강의 반열에 올려놨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화합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주선 국회교육체육관광위원장도 축하영상을 통해 유준상 회장의 열정과 롤러스포츠 활성화에 정부와 국회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준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전 롤러스포츠史를 정리하겠다는 생각 끝에 이번에 발간하게 됐다”면서 롤러 43년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롤러스포츠 역사를 열자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대한롤러연맹 유준상 회장은 올해 강릉서 치러진 전국체전 당시 모범적인 경기운영으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질서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경식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오정소 전 국가보훈처 장관, 박기정 함경북도 고문,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 유수택 삼성그룹 고문 등이 자리를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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