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육일씨엔에쓰•휴젤, 24일 ‘상장’ 앞두고 ↑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15,500 ▲1,500), 24일 함께 상장하는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업체 육일씨엔에쓰(7,000 ▲500)와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210,000 ▲10,000),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11,000 ▲500) 등이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이달 초 공모를 자진 철회한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22,000 ▲500)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분사한 프로젝트 매니저(PM) 기반 연구개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자진 철회한 큐리언트(23,000 ▲500), 오는 28일 상장 예정인 화장품업체 잇츠스킨(255,000 ▲5,000)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10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12,000 ▼500)는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4,500 ▲500)가 급등세를 기록했고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22,000 ▲500)와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22,500 ▲250)도 강세를 보였지만 완제의약품 제조사 한국피엠지제약(7,000 ▼500)과 NH스팩8호와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중인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33,500 ▼1,000)는 약세를 나타냈다.

IT/SW서비스에서는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40,000 ▼2,500)와 삼성SDS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29,500 ▼1,500),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28,500 ▼500)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3,250 ▲500)와 고농축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및 기능성 패치 제조사 케이티에이치아시아(9,000 ▲570),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5,000 ▲250), 현대중공업 계열 정유사 현대오일뱅크(13,750 ▲250),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710,000 ▲10,000) 등의 강세가 돋보인 반면 글로벌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의 핵심 자회사 OCI스페셜티(650 ▼50)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