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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전설’ 스몰츠, 내년부터 FOX스포츠 해설 맡는다
입력 2015-12-23 15:59 
존 스몰츠.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메이저리그 전설 중 한 명으로 불리는 존 스몰츠(48)가 내년에 FOX스포츠의 해설을 맡는다. 뉴욕 타임즈 등 미국 언론들은 23일(한국시간) 이 같은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올해 7월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스몰츠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21년 동안 뛰면서 통산 723경기에서 213승155패 154세이브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200승과 150세이브를 최초로 해낸 사나이가 됐다.
스몰츠는 올해 FOX스포츠에서 활약한 해롤드 레이놀드와 톰 버두 씨의 후임이다. 스몰츠는 앞서 지난 몇 년 간 ‘MLB 네트워크 방송 해설가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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