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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2016시즌 ‘볼빅오픈 챌린지’ 개최
입력 2015-12-23 15:56 
사진제공=볼빅
[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볼빅(회장 문경안)이‘2016시즌 볼빅오픈 챌린지를 개최한다.
볼빅은 23일 서울 대치동 볼빅 본사에서 2016시즌 볼빅 오픈 챌린지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볼빅 오픈 챌린지는 프로, 아마추어와 관계없이 대한민국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미니투어로 2016년 4월부터 11월까지 청우 골프클럽에서 총상금 3억2000만원(대회당 상금 1000만원, 우승상금 300만원) 규모로 치러진다.
남녀 각각 16회 씩 총 32개 대회를 진행하며 볼빅 골프공이 대회 공인구로 사용된다. 올해부터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미니투어는 지난해 오클리 청우 오픈으로 열렸고 총 16개 남자대회로 치러졌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볼빅은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프로와 아마추어 등 대한민국 골퍼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미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아울러 총 32개의 대회가 참가하는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함께 국내골프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 대회만 개최했던 지난해 반해 2016 시즌에는 여자 대회 개최까지 준비하고 있다.
[yoo62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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