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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테라피란, 색채를 통해 행복·식욕 조절 가능
입력 2015-12-23 15: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컬러 테라피(Color therapy, 색채 치료)는 ‘컬러와 ‘테라피의 합성어로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심리 치료와 의학에 활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삶의 활력을 키우는 정신적인 요법이다.
최근 미국에서 여러 의학자들에 의해 컬러를 통한 다양한 치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21세기의 새로운 대체•보완 의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컬러가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인 영향은 다양하다.
빨간색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친시켜 호흡이 가빠지게 하며 혈압을 상승시키고 맥박수를 늘린다.반면 파란색은 사람을 심리적으로 가장 편안하게 하는 색으로 뇌를 안정시키는 신경전달 물질을 분비해 맥박을 감소시키고 호흡을 깊고 길게 유도한다. 또한 체온을 떨어뜨리며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초록색은 혈관을 팽창시키며 피부 손상 시 다량으로 분비되어 손상 부위를 빠르게 호전시킨다. 갈색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합성을 촉진해 만성 피로를 완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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