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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이혼 루머 가당치 않아, 심해지면 조치 취할수도"
입력 2015-12-23 15: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슈가맨으로 재발견된 가수 겸 배우 강성이 이혼 관련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슈가맨 방송 후 받게 된 예상치 못한 반응에 대한 입장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강성은 안녕하세요 강성입니다. 우선 갑작스러운 많은 관심 감사드리구요. 몇 가지 말도 안 되는 말들이 돌아 제가 직접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라고 글을 열었다.
강성은 이런 글을 올리는 것도 사실은 웃길 수도 있지만 혹시 오해하시고 잘못 알고 계시는 몇몇 분들을 위해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내게 됩니다”라며 자신의 이혼을 직접 언급했다.

강성은 우선 ‘이현지라는 분께 죄송하게도 누군지도 저는 모르고 있구요^^..바람이나 그런 말은 전처도 글을 올렸지만 둘 다 가당치도 않은 말이라 설명할 생각도 못했었네요”라고 적었다.
강성은 이어 말 그대로 저희는 서로 장기간의 대화와 합의 끝에 이혼이라는 결정을 하게 된 것이고 거기에 대해 그 어떤 서로간의 법적 도덕적 잘못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관심이 워낙 갑작스러운 것이라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것 같은데..심해지면 조치를 취하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성은 방송인 이슬비와 결혼 4년 만인 지난 9월 합의 이혼한 바 있다.
한편 강성은 22일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드라마 ‘야인시대 OST ‘야인의 주인공으로 출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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