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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다이아 채연·캐시, 판소리 VS 랩으로 자기 소개…‘극과 극 매력 발산’
입력 2015-12-23 14:59  | 수정 2015-12-23 16:32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다이아를 잠정 탈퇴하고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간 채연(본명 정채연)과 캐시(본명 기희현)가 새 출발을 알려다.

23일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은 채연과 캐시의 자기 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채연과 캐시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블랙 민소매 의상을 입고 등장한 캐시는 파워풀한 랩으로 자기 소개를 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다.

반면 채연은 핑크색 한복을 입고 등장해 판소리와 사투리로 자기 소개에 나섰다. 채연은 ‘프로듀스101을 통해서 국민 걸그룹이 되는 게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고 세배로 새해 인사를 미리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내년 1월 방송되는 ‘프로듀스 101은 각 기획사에 소속된 여자 연습생 10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종 미션을 통해 서바이벌 방식으로 최후 살아남는 멤버 11명으로 데뷔한다.

다이아의 멤버였던 캐시와 채연은 팀을 잠정 탈퇴하고 ‘프로듀스 101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채연과 캐시가 ‘프로듀스 101 합숙생활을 하면서 다이아는 5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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