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사회간접자본시설 개·보수를 비롯해 남북경협사업을 추진하는데 향후 15년 간 최대 116조원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정부 용역결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통일부에 대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남북경협비용은 향후 15년 간 67 조2천억∼116조8천억원으로 추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이 개발계획이 마무리되는 2022년에는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을 2천300여 달러 선으로 끌어올린다는 것 이라며 북한의 소득 수준을 남한의 10분의 1도 안되는 수준으로 맞추는데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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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통일부에 대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남북경협비용은 향후 15년 간 67 조2천억∼116조8천억원으로 추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이 개발계획이 마무리되는 2022년에는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을 2천300여 달러 선으로 끌어올린다는 것 이라며 북한의 소득 수준을 남한의 10분의 1도 안되는 수준으로 맞추는데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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