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선마술사’ 유승호 “군 제대후 첫 연기 두려웠다”
입력 2015-12-23 13:22  | 수정 2015-12-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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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22)가 군 제대 후 첫 영화에 대한 부담감을 언급했다.
유승호는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나서 도전하는 첫 연기라 예전처럼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굉장한 두려움과 공포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했다”며 ‘조선마술사에 출연하시는 선배 배우분들께도 도움을 많이 주실 거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탁환의 동명 소설을 원작인 ‘조선마술사는 1650년 청의 구혼 요청으로 조선 조정의 공주 대신 청나라에 시집 간 금린군 이개윤의 딸 ‘의순공주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거짓 공주와 마술사의 사랑이야기를 그려낼 ‘조선 마술사는 오는 30일 개봉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호, 영화 개봉 하는구나” 유승호, 부담감이 컸구나” 유승호, 새 영화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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