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예슬 “유민상, 성시경 노래부르면서 대시”
입력 2015-12-23 12: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개그우먼 홍예슬이 선배 유민상의 대시 대처법을 설명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후배에게 온정을이라는 주제로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가 게스트로 나와 후배 이은지, 홍예슬, 홍경준, 이상준, 김여운, 김완배와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홍예슬은 대시한 개그맨이 있냐는 질문에 유민상이 ‘영화보자고 문자한 적이 있다. 동기를 같이 데려갔는데 굉장히 실망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 삐쳐서 다음날 내 머리에 소품 총을 대더니 ‘너 사귈래? 아니면 총 맞을래라고 해서 ‘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내가 이상형이 성시경이라고 했는데 성시경 노래를 불러주더라.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이다가 ‘성시경 노래는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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