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가맨 강성 "유명 드라마에 출연했었다" 어디?
입력 2015-12-23 12:16 
강성<사진="슈가맨"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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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강성이 '용팔이'와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한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한 종편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 OST '야인'을 부른 가수 강성이 출연했다.
이날 강성은 낯이 익다는 출연진들의 반응에 "드라마에 출연했다. 짧고 강렬한 역할을 맡았었다"고 밝혔다.
이에 산다라박은 "본 적 있다.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사고 친 연예인으로 나왔다"고 하자 강성은 "맞다.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고준희에게 발을 밟히는 역할로도 출연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강성은 종영한 드라마 SBS '용팔이' 3~4회 분에서 안하무인 한류스타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강성의 슈가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성, 야인 노래 진짜 유행했었는데" "강성도 소속사와 갈등때문에 가수 활동 중단했었구나" "강성, 용팔이에서도 봤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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