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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中企근로자 가족에 치료비 4억원 전달
입력 2015-12-23 11:42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권선주 은행장(첫번째 줄 가운데)과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이 치료비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89명에게 치료비 4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그동안 중증 질환자 1565명에게 61억원의 치료비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735명에게 63억원의 장학금 등을 후원했다.
[매겨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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