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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1년 만 신곡 `다시, 눈` 23일 발표
입력 2015-12-23 11: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부활 출신 가수 정동하가 자작곡 '다시, 눈'을 23일 정오 발매했다. 약 1년 만 그의 신곡이다.
그의 애틋한 경험담이 담겼다. 아름답고도 슬픈 노랫말과 애절한 분위기의 멜로디 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도입부에서 흘러나오는 담담한 그의 목소리에서 느낄 수 있는 절제된 느낌이 곡의 후반부에 폭발하는 감성과 극명하게 대조되면서 곡에 담긴 감정의 변화를 잘 나타낸다.
담백하게 시작되는 피아노 사운드 위를 거닐듯 나오는 정동하의 부드러운 감정과 웅장하고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편곡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정동하는 지난해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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