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가맨 정재욱 "과거 얼굴 없는 가수, 공개 후 안풀려"
입력 2015-12-23 11:20  | 수정 2015-12-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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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 출연한 정재욱이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하던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한 종편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잘가요의 정재욱과 ‘야인의 강성이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욱은 데뷔 당시 조성모처럼 얼굴 없는 가수 전략을 사용했는데 걔는 나중에 얼굴 나왔고, 나는 안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범수 씨랑 그 전략으로 계속 가다가 김범수 씨도 얼굴이 나왔다”면서 김경호 씨도 그렇고 다들 나오시더라”고 밝혔다.

정재욱은 얼굴 나온 뒤 잘 안 됐다”며 동네 아주머니들도 내 얼굴을 잘 모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재욱 노래 ‘잘가요 정말 좋아했는데” 정재욱, 주식으로 20억이나 벌었구나” 정재욱도 얼굴없는 가수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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