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종석, 400억 대작 `비취연인` 출연 확정
입력 2015-12-23 11: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배우 이종석이 한중 합작 400억 대작 ‘비취연인(가제)으로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에 따르면 이종석은 진혁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비취연인 출연을 최근 확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종석이 수많은 해외 작품 제안을 받아왔지만 데뷔작 ‘검사 프린세스와 흥행작 ‘닥터 이방인을 함께한 진혁 감독의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비취연인은 할리우드영화 ‘아이언맨3, ‘포인트 브레이크 등의 공동제작-투자사인 글로벌 미디어그룹 DMG의 2016년 기대작이다.

진혁 감독은 한류 콘텐츠의 세계화에 앞장서온 SBS의 배려로 이 작품에 합류, 이종석과 함께 막강 라인업을 형성하게 됐다.
‘비취연인에서 이종석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은 중국의 톱 여배우가 내정돼 있다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2016년 1월 중국 상해와 헝디엔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종석은 ‘학교 2013을 시작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가 연이어 중국에 소개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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