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졸속"

보건복지부가 국립의료원을 통해 지난달부터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하고 있지만, 처방 비율이 30%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복심 의원은 복지부가 의료계 눈치 보기에 급급해 소극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대상성분의 75%가 일반의약품이라며, 사용빈도가 높고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되는 전문의약품 성분을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