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가맨’ 정재욱 10대 방청객에 굴욕 “잘생기게 늙었다”
입력 2015-12-23 09:47  | 수정 2015-12-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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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정재욱이 10대 방청객에게 외모 평가를 받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종편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MC 유재석은 10대 방청객들에게 슈가맨으로 출연한 정재욱에 대해 질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욱을 본 한 10대 남학생은 이 노래를 예능에서 많이 접했다. 사람들이 탈락하거나 낙오할 때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한 10대 여학생은 잘생기셨다. 정말 잘생기게 늙었다”고 말해 정재욱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에 정재욱은 나를 아주 죽여버리는구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재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재욱, 그래도 잘생겼다고 들었네” 정재욱, 10대에게 굴욕 당했네” 정재욱 노래를 10대 남학생이 잘 안다고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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