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이더스` 김동욱 순수 로맨티스트 끝판왕
입력 2015-12-23 09: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 김동욱이 순수한 로맨티스트의 결정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케이블채널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에서 엄친아 기준(김동욱)은 첫 눈에 반한 소담(이청아)에게 다가가기 위해 자신이 창업한 인력거 회사에 직원으로 채용한다.
그 후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뿐 아니라 선물로 준비한 반지를 만취한 소담의 손에 몰래 끼워주고 창립기념 반지라며 둘러대는 둥 로맨티스트의 결정체를 보여주는 반면, 인터넷에 연애 중 여자 심리를 검색해보거나 소담과 첫 데이트를 앞두고 설레이는 표정으로 꽃단장하는 모습을 통해 풋풋한 순수남의 면모를 선보여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김동욱은 첫사랑에 푹 빠진 기준을 실감나는 연기로 그려내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순수남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그의 깊은 연기내공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오는 27일 방송분에서는 기준의 회사에서 워크샵을 떠났지만 모두 빠지고 기준과 소담만 팬션에 도착, 단 둘에 남게된 팬션에서 어떤 관계의 진전이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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