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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박명수, 여행 갈때 용돈 100만원 주더라"
입력 2015-12-23 09: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유재환이 박명수에게 런던 여행을 가기 전 용돈을 받았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작곡가 유재환은 박명수와 계약 조건을 밝혔다.
유재환은 "내 수입은 명수 형님과 5대5로 나눈다. 구두계약이어서 계약기간은 50년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는 유재환에게 "'1대100'에서 우승해 상금을 받으면 그것도 나눠야 하냐"고 물었고, 유재환은 "그것까지 나누라면 법적으로 이야기해야겠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유재환은 박명수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얘기하며 "사실 되게 많이 챙겨주신다"며 "최근에 여행차 런던에 갔는데 조심히 다녀오라고 용돈 100만원을 주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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