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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아이가 다섯 합류…‘백종원 아내 소여사’ 말고 ‘배우’로 컴백
입력 2015-12-23 02:02 
소유진 아이가 다섯 합류...‘소여사’ 말고 ‘배우’ 전격 컴백
소유진 아이가 다섯 합류...‘소여사 말고 ‘배우 전격 컴백

배우 소유진이 새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21일 소유진이 여주인공인 아이 셋의 당찬 싱글맘 안미정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2014년 종영한 KBS ‘예쁜남자 이후 2년 만이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소유진은 이혼 후 세 아이를 꿋꿋이 키우는 당찬 싱글맘이자 의류회사 마케팅팀의 똑 소리나는 열혈 워킹맘 안미정으로 분한다.

연애는 사치, 재혼은 언감생심인 그녀의 앞에 이상태(안재욱 분)가 나타나면서 인생 두 번째 사랑에 눈을 뜨게 되고 가족과 직장, 사랑을 함께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유진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만나게 된 대본 속 싱글맘 안미정은 안쓰럽기도 하고 또 너무나 대견했다”며 밝고 건강하게 일과 사랑을 병행하며 가족의 행복을 지키려 열심히 사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분들께서도 흐뭇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이가 다섯은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연출한 김정규 PD가 호흡을 맞추며 안재욱과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 안우연 등이 출연한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된다.

소유진 아이가 다섯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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