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신도림역 인근 선로에서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
오전 10시 18분 부산역에서 출발해 오후 3시 42분 서울역에 도착 예정이었던 무궁화열차 1212호가 신도림역으로 들어오자 남자는 열차에 뛰어들어 즉사했다.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신도림역 승강장에서 구로역 방향으로 약 200m 떨어진 지점에 서 있다가 당시 진입하던 오전 10시18분 부산발 서울역행 1212호 무궁화호 열차에 뛰어들어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이후 신도림역을 통과하는 지하철과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가 오후 4시 30분경부터 정상 운행됐다.
경찰은 1212호 기관사 등의 진술과 증명사진 등 사망자의 유품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신도림역, 숨진 것은 안타깝지만 이런 식의 자살은 옳지 못하다", "신도림역, 어떤 이유로 자살을 하게 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도림역 인근 선로에서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
오전 10시 18분 부산역에서 출발해 오후 3시 42분 서울역에 도착 예정이었던 무궁화열차 1212호가 신도림역으로 들어오자 남자는 열차에 뛰어들어 즉사했다.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신도림역 승강장에서 구로역 방향으로 약 200m 떨어진 지점에 서 있다가 당시 진입하던 오전 10시18분 부산발 서울역행 1212호 무궁화호 열차에 뛰어들어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이후 신도림역을 통과하는 지하철과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가 오후 4시 30분경부터 정상 운행됐다.
경찰은 1212호 기관사 등의 진술과 증명사진 등 사망자의 유품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신도림역, 숨진 것은 안타깝지만 이런 식의 자살은 옳지 못하다", "신도림역, 어떤 이유로 자살을 하게 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