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일국-삼둥이 하차…드라마 `장영실` 출연 때문?
입력 2015-12-22 17: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큰 사랑을 받았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가 하차한다.
2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송일국씨와 삼둥이(대한-민국-만세)가 어제(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히며 삼둥이의 하차 소식을 밝혔다.
이어 이들이 출연하는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에게 지금까지 많은 애정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 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작진은 지난 1년 반 동안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송일국은 내년 1월 2일 첫 방송하는 KBS 새 드라마 ‘장영실로 복귀한다.
누리꾼들은 이에 "송일국, 삼둥이를 볼 수 있었던 시간 정말 행복했다", "송일국, 삼둥이 그리울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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