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국 3대 버거 쉑쉑버거 2016년엔 한국까지 점령 예고
입력 2015-12-22 15:43  | 수정 2015-12-22 15:45
쉑쉑버거/사진=MBN
미국 3대 버거 쉑쉑버거 2016년엔 한국까지 점령 예고



미국 3대 버거 중 하나인 쉑쉑버거가 2016년 한국에 상륙하게 됐습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뉴욕 쉑쉑버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서울에 정식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쉑쉑버거는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으로 유명한 SPC그룹과 정식 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2025년까지 2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쉑쉑버거는 미국의 파이브 가이즈, 인앤아웃 버거와 함께 미국 3대 버거로 불리우며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받고 있는 햄버거 브랜드로 미국에서는 맥도날드보다 훨씬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뉴욕 쉑쉑버거는 한국 오픈을 기념해 "만나서 반가워요(MANNASO BANGAWOYO), 서울"이라고 선명하기 적힌 그림을 함께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Shake Shack 버거는 뉴욕의 명물로 인식돼있고 먹어본 사람들의 후기담이 입소문을 통해 번지면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SPC그룹을 통해 들어오게 되면 미국 현지와 크기나 맛이 달라지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보이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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