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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륙` 쉑쉑버거 "올 매출 2천여억원의 거대 체인"
입력 2015-12-22 15: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뉴욕 명물로 불리는 일명 쉑쉑버거, ‘셰이크 색(Shake Shack)이 국내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셰이크 색은 2000년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현재는 해외 27개 도시에 분점을 낸 거대 체인이다. 올해만 1억 6,500만 달러(한화 1900여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930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각각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업체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서 반가워요(MANNASO BANGAWOYO), 서울”라는 이미지를 게재하며 오는 2016년 서울에 정식 매장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
랜디 가루티 셰이크 색 CEO는 우리는 한국에서 수많은 팬들이 있다는 소식을 지속적으로 듣고 있었고, 한국의 수도 서울에 우리의 매장을 열게 돼 기대가 크다”며 파트너인 SPC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의 가치를 한국에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셰이크 색 한국 지점에는 기존 주력 메뉴인 색버거(ShackBurger)와 스모크 색(SmokeShack) 외에도 서울을 위한 고유 메뉴가 추가될 예정이다.
SPC그룹과 정식 계약을 맺은 셰이크 색은 오는 2025년까지 한국 내 2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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