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등산 도중 사망자 급증...2년새 44% 증가
입력 2007-10-17 06:35  | 수정 2007-10-17 09:02
주 5일 근무로 등산 인구가 크게 늘면서 등산 도중 목숨을 잃는 안전사고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신중식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등산 사고 사망자는 모두 112명으로 지난 2004년보단 44%, 지난해에 비해선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상자도 지난 2004년 2천 224명에서 지난해 2천 923명으로 31%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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