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불가리아 음식문화, 상큼한 '그릭요거트' 만드는 비법? '의외로 간단해!'
입력 2015-12-22 14:59 
불가리아 음식문화/사진=MBC
불가리아 음식문화, 상큼한 '그릭요거트' 만드는 비법? '의외로 간단해!'


불가리아 음식문화와 함께 '그릭요거트 만들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서는 김문호 한의사, 심경원 교수, 개그우먼 김보화, 아나운서 박소현 김완태가 출연해 다이어트를 주제로 다이어트 식품의 허와 실을 알아봤습니다.

이날 요즘 뜨는 다이어트로 그릭 요거트 다이어트가 소개됐습니다. 요거트는 단백질, 칼슘이 들어있고 포만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그릭 요거트는 요거트에 보통 들어있는 첨가물이 제외돼 단백질, 칼슘 함량이 더 높았습니다.


특히 그릭 요거트는 단맛을 내주는 유당의 원료인 유청이 빠져 신맛이 나고 되직했습니다.

그릭요거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유, 유산균 음료, 그릇, 나무젓가락이 필요했습니다.

우유 500ml와 유산균 음료 약 75ml를 넣고 섞습니다. 그릇에 랩을 씌워 덮은 후 전기밥솥에 넣고 40분 정도 보온합니다.

보온 후 전기밥솥 전원을 끈 상태로 7시간 정도 놔두면 됩니다. 체 위에 여과지를 깔고 유청을 받을 빈 그릇을 준비합니다.

여과지를 덮은 체 위에 7시간 동안 발효된 요거트를 부으면 됩니다. 이후 유청이 빠지도록 냉장고에 4시간 정도 넣어둡니다.

완성된 그릭 요거트에 과일을 곁들여 먹으면 섬유소, 비타민 보충에 더 좋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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