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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캐나다 외교관, 北 `종신노역형` 임현수 만났다
입력 2015-12-22 14: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캐나다 외교관이 북에 억류된 임현수 목사를 면담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캐나다 외교관들이 북한에 억류된 뒤 ‘종신노역형을 선고받은 한국계 캐나다인 구호활동가 임현수 목사를 면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한 캐나다대사관 관리 2명과 통역사 1명은 지난 18일 오전 평양에서 임 목사를 만났다. 그들은 임 목사의 건강은 양호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임현수 목사는 약 20년간 북한을 여러 번 드나들며 인도적 구호활동을 해 왔지만, 지난 16일 북한 최고재판소에서 국가전복 음모 등의 혐의로 종신노역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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