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욕명물’ 쉑쉑버거, 내년 한국 진출…“만나서 반가워요”
입력 2015-12-22 14:38  | 수정 2015-12-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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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햄버거 프렌차이즈 전문점인 ‘쉑쉑버거(Shake Shack)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뉴욕 쉑쉑버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서울에 정식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뉴욕 쉑쉑버거는 한국 오픈을 기념해 만나서 반가워요(MANNASO BANGAWOYO), SEOUL”이라는 문구의 그림을 함께 공개했다.
쉑쉑버거는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으로 유명한 SPC그룹과 정식 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2025년까지 2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PC그룹 관계자는 쉑쉑은 주변 지역사회와 고객들에게 늘 활기차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스피탤리티(Hospitality)를 모토로 하고 있는데 이러한 가치가 SPC그룹이 추구하는 지향점과 일치하여 국내에 도입하게 됐다”며 2016년 내 국내 1호점을 출점 할 예정인데 아직 본사 측과 협의 중인 상태라 장소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쉑쉑버거의 한국 진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쉑쉑버거, 드디어 한국에서도 맛 보는구나” 쉑쉑버거, 인앤아웃과 양대 산맥이지” 쉑쉑버거, 가격은 어떻게 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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