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차차 흐려져 중부, 영남 낮 한 때 비
입력 2007-10-17 06:20  | 수정 2007-10-17 06:20
가을 비는 워낙 내리는 양이 적어서 '가을비는 빗자루로도 피한다' 는 속담이 있는데요, 오늘 중부와 영남지방에 적은양의 가을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강원 산간 지방에는 오늘도 진눈깨비가 날리겠고,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는 낮 한 때 내릴 것으로 예상돼 오전이나 밤 늦게 외출 하실 때는 날씨로 인한 불편함 없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동해안에만 비구름이 형성돼 있고, 그 밖의 지역은 맑은 모습인데요, 낮 부터는 서서히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영남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도와 경기북부지방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전국이 1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18도, 강릉 17도, 남부지방은 20에서 2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생활지수) 오늘의 생활지수 보시죠. 오늘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 낮 한 때 적은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시에서 6시 사이에 야외활동 하실 분들은 접을 수 있는 작은 우산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날씨)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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