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내년 1월5일 4인조로 컴백…“새로운 매력 뽐낸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내년 1월5일 컴백한다.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달샤벳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2016.01.05 DALSHABET이라는 구체적인 컴백 날짜와 함께 멤버들의 상징적인 이미지가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스텔톤의 양말을 신고 침대에 기댄 달샤벳 멤버들의 다리만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컴백은 4월 미니 8집 ‘조커 이스 얼라이브(Joker is alive) 이후 9개월 만의 미니앨범으로 꾸밈없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달샤벳의 데뷔 5주년 날짜에 맞추어 공개된다.

달샤벳은 지난 9일 멤버 지율과 가은이 팀 탈퇴를 선언하며 화제가 됐던 가운데 4인조 재편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5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달샤벳이 가진 새로운 색깔과 새로운 영역을 발견함은 물론, 색다른 매력과 이미지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달샤벳은 이후 쟈켓사진 공개와 앨범 티저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 컴백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