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K팝스타' 출신 가수 최나영이 신곡 '못난 거울'을 22일 발표했다.
최나영은 지난 11월 '니가 좋아'로 데뷔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주목 받았던 그는 이번 신곡 '못난 거울'을 통해 색다른 감성을 들려준다. 최나영의 섬세한 감정 처리와 차분한 멜로디의 흐름이 잘 어우러졌다.
슬픈 분위기의 곡이다. 연인들이 다투고 난 후의 각자의 모습을 마주 본 거울로 빗대어 표현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거울은 보통 또 다른 자아, 내면, 양면성 등을 상징한다. 마주보고 있는 두 개의 거울은 밀어내면 깨질 위험이 있고, 다가서면 서로의 마음을 채워줄 수 있음을 인식하는 감정의 연결고리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시(詩)적인 은유가 깃들었다. 거울 외에도 시린 감정을 꽃잎으로, 시간이 흐른 후 차분해지는 감정을 별 등에 빗대었다. 서로를 사랑하지만 지속적으로 다투게 되는 연인들의 심리 상태를 대변할 만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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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영은 지난 11월 '니가 좋아'로 데뷔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주목 받았던 그는 이번 신곡 '못난 거울'을 통해 색다른 감성을 들려준다. 최나영의 섬세한 감정 처리와 차분한 멜로디의 흐름이 잘 어우러졌다.
슬픈 분위기의 곡이다. 연인들이 다투고 난 후의 각자의 모습을 마주 본 거울로 빗대어 표현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거울은 보통 또 다른 자아, 내면, 양면성 등을 상징한다. 마주보고 있는 두 개의 거울은 밀어내면 깨질 위험이 있고, 다가서면 서로의 마음을 채워줄 수 있음을 인식하는 감정의 연결고리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시(詩)적인 은유가 깃들었다. 거울 외에도 시린 감정을 꽃잎으로, 시간이 흐른 후 차분해지는 감정을 별 등에 빗대었다. 서로를 사랑하지만 지속적으로 다투게 되는 연인들의 심리 상태를 대변할 만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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