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씨유)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이들과 어른 모두를 위한 ‘선물가게로 변신한다. 씨유는 인기 아동완구 ‘터닝메카드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상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터닝메카드는 미니카와 카드가 결합한 형태의 장난감으로 편의점에 입점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씨유는 22일부터 인기 상품인 터닝메카드 오리지널(2만1000원), 터닝메카드 멜로디시계(8000원), 터닝메카드 미니카(10000원) 등 4종 총 1200개를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터닝메카드 외에도 연령대 구분 없이 선물할 수 있는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텀블러와 코카콜라 립케어, 카카오톡 피큐어 방향제 등 2만원 안팎의 크리스마스용 상품을 선보인다.
오진석 BGF리테일 생활용품팀장은 뛰어난 접근성과 다양한 객층을 가진 편의점에 진출하기를 원하는 업체들이 인기상품이나 콜라보 상품 등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며 간편한 소비를 추구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할 것”고 말했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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