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안랩, ‘안철수 탈당 효과’에 3거래일째 상승
입력 2015-12-22 10:57 

안철수 의원의 정치테마주로 꼽히는 안랩이 3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안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면서 신당 창당을 선언하자 수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안랩은 22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75%(1만5100원) 오른 7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24.36% 오른 데 이어 급등을 지속하는 중이다.
이 회사는 안 의원이 2001년 설립한 바이러스 백신프로그램 연구·개발회사다. 안 의원의 탈당 이후 상승하기 시작해 새정치연합 의원들이 연달아 신당 세력에 합류하자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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