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의 유력한 인수 후보로 부상하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47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대비 750원(4.04%) 오른 1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진행된 대우증권 매각 본입찰에서 미래에셋증권은 경쟁자인 KB금융, 한국투자증권 등을 제치고 최고가를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은 오는 24일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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