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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캐릭터간의 과거 스토리 담긴 보도스틸 공개
입력 2015-12-22 10:00 
사진=쇼박스 제공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내부자들의 오리지널 버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보도스틸이 베일을 벗었다.

22일 오전 배급사 쇼박스는 ‘내부자들의 3시간 오리지널 버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과거의 모습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스토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보도스틸은 ‘내부자들보다 더욱 풍성해지고 깊어진 캐릭터들 간의 밀접한 유착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내부자들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았다. 정치깡패가 되기 전의 안상구(이병헌 분)와 그를 정치깡패로 키운 이강희(백윤식 분)의 만남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검사가 되기 전 경찰 복무 시절 우장훈(조승우 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공개된 보도스틸에서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변신 모습이다. 특히 안상구 역을 맡은 이병헌은 과거 행동대장부터, 정치깡패, 그리고 권력가들에게 버림받아 폐인이 된 모습까지 헤어 스타일, 의상, 그리고 위치에 따른 표정이나 행동까지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안상구, 우장훈, 그리고 이강희의 과거 모습을 공개하며 그 안에 담긴 숨은 진짜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되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진짜 권력가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31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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