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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글로리, KISTI와 해킹공격분석기술 이전 계약
입력 2015-12-22 09:49 

보안업체 코닉글로리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과 ‘사이버 해킹공격 실시간 분석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닉글로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관련 기술의 알고리즘 과 방법론 등을 넘겨 받는다.
KISTI가 개발한 해킹 기술은 실제 발생한 침해사고를 분석해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보안 위협상황 발생시 사이버 해킹공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침해공격인 지를 판별한다.
조명제 코닉글로리 사장은 이 기술을 침해위협관리시스템에 적용해 기술을 차별화하겠다”며 국가 사이버안보 강화는 물론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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