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카드, 티비허브와 제휴 ‘TV포인트 카드’ 선봬
입력 2015-12-22 09:49 

신한카드는 티비허브와 제휴해 ‘TV포인트 신한카드 빅플러스(TV포인트 신용카드)와 ‘TV포인트 신한카드 체크(TV포인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TV포인트는 IPTV, 케이블TV 등 디지털 방송에서 영화·드라마 다시보기, 교육 애니메이션 등 유료 콘텐츠를 구매할 때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먼저 TV포인트 신한카드는 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고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 포인트, 20만원 이상 이용 시 6000 포인트, 10만원 이상 이용 시 200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이통요금 자동이체 미신청 시 각각 2000 포인트씩 낮아짐)
또 이 카드로 TV포인트를 구매할 때 3%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현대오일뱅크 주유 시 리터당 40포인트 적립, 현대·롯데·신세계백화점 상시 3개월 무이자 할부, 롯데월드·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인터넷 예매 시 영화티켓 할인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TV포인트 체크카드는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전월 사용액에 따라 최대 3000 TV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TV포인트를 구매 시 2%를 추가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영상 콘텐츠가 다양해지는 만큼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비용을 들여서라도 시청하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라며 TV포인트 제휴카드는 이러한 고객들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최적의 카드”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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