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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29살에 데뷔해 ‘연기 인생 최고 황금기’
입력 2015-12-22 06: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류준열이 올해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응팔 주역으로 꼽혔다.
21일 방송된 예능 ‘명단공개 2015에서는 올해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응답하라 1988 주역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류준열은 1위에 선정됐다.
극중 김정환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류준열은 연기 인생 최고의 황금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29세의 나이로 데뷔한 그는 10년 전 사범대 진학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했다.

하지만 류준열은 공부 대신 연기 연습에 돌입, 2014년 클래지콰이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립영화 ‘소셜포비아로 호평을 산 류준열은 ‘프로듀사에서도 얼굴을 내비쳤다.
이후 제작진도 감탄한 자연스러운 연기로 ‘응팔의 주연을 꿰찬 류준열은 시크한 표정과 거친 말투에도 성덕선을 살피는 상남자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각종 CF 모델로 발탁되며 전성기를 맞이한 그는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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