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버냉키 "미 부동산 침체 내년 초까지 영향"
입력 2007-10-16 23:05  | 수정 2007-10-16 23:05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미국의 주택시장 침체가 내년 초까지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필요할 경우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다만 주택시장의 침체와 신용시장 경색이 가정과 기업의 소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가늠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